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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자 가정방문 교육
6일부터 31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30가구 내외로 인지증진 및 일상생활활동 훈련 등
기사입력: 2020/01/06 [16:17]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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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울산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겨울방학 동안 쉼터 이용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부터 31일까지 방학기간 동안 쉼터 이용자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고자 가정방문 교육을 벌인다고 밝혔다.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작업과 원예, 음악,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의 일상의 기능향상을 위한 인지기능을 촉진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쉼터 대상자 가정방문 교육은 2019년 여름방학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방학기간에도 가정방문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의 일상생활에서 주도성과 독립성을 증진하고 잔존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내 작업치료사 2인 1조가 1일 2가구를 방문해 치매환자들에게 방학 과제집 수행을 확인하고 지도한다.

 

또 겨울철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낙상예방법과 겨울한파대비 건강관리 등 생활안전교육을 벌이고, 보호자에게 치매돌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프로그램 운영기간 뿐아니라 평소에도 인지기능 증진활동을 하도록 독려해 환자와 가족에게 힘이 되는 중구치매안심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부터 2020년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용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포함 기타 치매지원서비스의 신청대기자와 미신청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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